- 책을 펼치며
- 지은이 소개
- 프롤로그
- 목차
- 1장 돌담 너머, 마음의 온기가 피어나다
- 2장 천년의 울림,회암사지로 들어가는 길
- 3장 명상보다 더 깊은 치유, 왕의 수행처
- 4장 지공과 나옹, 회암사라는 인연
- 5장 보광전에서 내려다본 마음의 풍경
- 6장 회암사 온돌의 따뜻함
- 7장 사리탑 아래서 마주한 영원의 질문
- 8장 부도의 침묵,존재의 흔적을 따라가다
- 9장 파괴된 사찰, 되살아난 마음
- 10장 회암사, 조용한 부활
- 11장 회암사와 걷기명상,마음의 길을 따라
- 12장 숨결 따라 걷는 회암사지 수로 흐름
- 13장 회랑과 단, 숨겨진 길을 따라
- 14장 회암사 사계, 계절이 남긴 위로
- 15장 법당 없는 절, 마음이 법당이 되다
- 16장 회암사에 깃들 별, 무학과 태조의 길
- 17장 회암사의 돌과 바람, 침묵의 언어
- 18장 회암사, 마음의 집이 되다
- 19장 지공이 본 세상, 나옹이 중창한 마음
- 20장 회암사지에서 마음에게 쓰는 편지
- 종합 정리
- 에필로그
- 부록
- 부록1. 명상 공간, 명상 기법
- 부록2. 사찰음식
이 책은 무상(無常) 사상을 바탕으로, 모든 것은 변한다는 통찰에서 출발했습니다. 저자는 가족과 일상에서 겪은 상실과 변화 속 덧없음을 체험하며, 변화와 불확실성의 물음이 전통문화·명상·치유 연구로 이어졌습니다. 무상함을 허무가 아닌 치유와 희망의 출발점으로 성찰했습니다.
책의 주제는 “양주 회암사지, 천년의 숨결로 치유하다”입니다. 온돌, 명상, 공동체 치유 등 한국 전통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시간과 기억, 심신 균형, 공간의 치유를 다룹니다. 누구나 내면 성장을 시작할 수 있고, 진정한 변화는 작은 실천에서 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자기 치유가 필요한 모든 이, 마음 챙김에 관심 있는 20대 이상, 지역 공동체 또는 가족 돌봄 실무자, 역사와 공동 기억을 중요하게 여기는 독자를 위한 안내서입니다. 누구든 “치유는 지금 여기서 시작할 수 있다”라는 실질적 응원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책은 명상, 바디스캔 등 스트레스 완화 실천법과 전통 온돌의 신체·마음 치유 효과를 안내합니다. 명상, 호흡, 걷기 명상은 심신의 균형 회복에 도움이 되고, 쉽게 실천할 수 있게 제시합니다. 부록에 안내되어 직접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책은 가족과 공동체의 기억 치유, 사회적 연대 회복까지 포괄합니다. 전통 의례, 공동체 활동, 치유 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실제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각 장의 토론 주제는 실제 가족·지역 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장 구성안에 시간, 기억, 심신, 전통 공간, 가족·공동체 치유 등 주제를 담아, 실천 가능한 방법과 연속적 성장의 길을 안내합니다. 부록의 명상, 사찰음식 등 독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이미지 등 챗 지피티를활용했습니다.
작은 성찰과 실천이 진짜 치유의 시작입니다. 변화가 두려워도 지금 여기서 자신만의 회복과 성장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그린케어혁신랩 대표이자 과학해설사, 심리상담사, 숲문화해설사, 치유농업사입니다. 전통문화와 과학, 자연과 현대 치유 방법을 융합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문·경영·공학을 아우른 융복합 전공을 바탕으로 20여 년간 창의 인재 양성(STEAM 교육)과 문제 해결에 힘써왔습니다. 치유농업, 산림·정원·해양 치유를 지역 문화와 접목하여 새로운 치유 산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 보존회에서 10여 년간 봉사하며 문화유산 전승과 치유 자원 발굴에 기여해왔습니다. MBC 사극 찬조 출연, 혁신경영협회 활동, 치유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탈춤, 오늘을 웃기다』, 『공맹과 노장을 만나다』, 공저 『미래기술경영대예측』, 『녹색융합비즈니스』를 통해 전통과 미래를 잇는 담론을 확장해왔습니다. 회암사지, 온돌문화, 사찰음식 등 한국 고유 문화에 담긴 치유성과 사회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공동체 치유와 내면 성찰을 이론과 실천 양면에서 탐구하고 있습니다.
기억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공동체를 잇는 치유의 통로입니다. 전통문화는 살아 있는 치유의 원천입니다. 명상과 마음챙김은 특별한 장소가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전통과 과학이 만나면 치유는 더욱 깊어집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치유 사회가 지은이의 비전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함께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책을 통해 “지금 여기에 존재함”의 힘을 되찾고 치유의 길을 함께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